‘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실황 생중계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오는 3월 20일(일) 오후 6시부터(한국시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YouTube Symphony Orchestra) 의 공연 실황을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채널에는 행사 하일라이트 영상이 매일 업로드되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하고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단체 및 음악가들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는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독일, 그리스,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미국, 베트남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나이, 국적, 성별, 직업, 클래식 음악계 종사자, 비종사자 등 제한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모인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작년 10월 유튜브를 통한 단원모집을 시작으로 장장 3개월에 걸쳐 세계적인 클래식 관계자들의 엄격한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명의 솔로이스트와 99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에는 표상화(23세/바이올린), 장혜진(26세/바이올린), 유한샘(15세/바이올린) 등 총 세 명의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약 두 달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마스터 영상으로 각자 연습 기간을 가진 후 지난 3월 14일(월)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약 일주일간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세계적인 명성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감독하에 체계적인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그래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휘를 맡았다. 또한 20일(일) 공연 당일에는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영상을 오페라하우스 외관에 비추는 환상적인 레이져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2월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4월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서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통 클래식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다”라며, “이번 공연 생중계를 통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움과 전세계에서 모인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개요
유튜브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창의력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인기 콘텐츠는 사용자들의 선택에 의해 자발적으로 선별된다. 이 모든 유튜브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은 광고를 통해 얻는다. 유튜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브루노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11월 구글이 인수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youtu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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