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제1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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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03-18 10:23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회장 박상환)는 3월 18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사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성장사업을 통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하나투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를 변경해 관광호텔업 및 관광숙박업, 컨텐츠 제작 및 판매업, 공연기획업, 전시·행사 대행업, 인터넷방송사업, 관광개발, 교육서비스, 웨딩컨설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호텔업 및 관광숙박업 등은 기존 여행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와 공연기획업, 전시·행사 대행업 등은 여행사업을 기반으로 문화관광산업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각각 추가되었다.

박상환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패키지와 홀세일 비즈니스뿐 아니라 개별여행시장과 온라인 시장을 강화하고, 한중일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글로벌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기존의 비즈니스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기에,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사업을 통하여 하나투어는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기존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2010년 매출액 2,181억 영업이익 272억 당기순이익 241원을 기록했으며, 자산 총액은 2,202억으로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확고한 시장의 리더로써 2010년 시장점유율을 15.67%로 확대하고, 처음으로 매출액 2,000억을 달성하며 볼륨, 매출 등 사상 최대치를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중간배당으로 주당 350원을 지급했으며, 기말배당은 주당 500원으로 확정되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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