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롯데캐슬카이저 2차, 계약인파로 인산인해…최고 103대 1 기록

- 계약인파 몰려 모델하우스 후끈…이틀 만에 계약률 60% 이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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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1-03-18 11:39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이 화명 롯데캐슬카이저 2차를 선보이면서 분양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103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순위내에 모든 주택형이 마감된데 이어 계약기간에도 서둘러 계약을 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장사진이 펼쳐지고 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산 화명 롯데캐슬카이저 2차 아파트가 계약기간 이틀 만에 60%이상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명 롯데캐슬카이저는 지하4층 지상14층~35층 48개동에 총 5239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전용면적84~171㎡의 중대형아파트이다.

계약을 마친 K씨(54)는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부산 최고 수준”이라며 “부산지역에서는 이미 초기 프리미엄만 4천~6천만원 이라는 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이달 초 청약에서도 1397가구 모집에 총 1만5891건이 접수돼 평균 11.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이는 부산 전체 가구수 중 여섯 가구당 한 가구가 청약에 참여한 꼴. 특히 84.95㎡는 1순위에서 103.1대1의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고, 가장 큰 주택형인 287㎡도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끊임없는 품질개발 노력과 우수한 상품, 매력 있는 분양가 산정 등 철저한 시장 분석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아파트 품질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단지 내 상가와 지하철 수정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올 4월 부산〜김해간 경전철이 개통되고 초정IC〜화명IC를 잇는 약 1km의 화명대교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또한, 수영장과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에 온천성분수가 공급되는 부산 최초의 온천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길이 25m 6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사우나, 장난감도서관,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안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 밖에 유럽풍 테마정원과 21개 수경공간, 자전거 전용트랙 등 다양한 시설이 용두산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조경면적에 들어서게 되며, 인근 낙동강 둔치 141만㎡에는 축구장 3면, 야구장 2면, 테니스장 10면 등 8종의 체육시설과 자전거길 산책로 등 가족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00〜900만 원으로, 2년 전인 지난 2009년 분양된 1차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한편 계약은 이달 16~18일까지 3일간 받는다.

문의:051-361-5239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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