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활성화 업무협약·실천서약식 개최

2011-03-18 13:23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의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을 예방하여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건전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국민협의회’가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 : 85개 기관, 단체, 기업 등 참여,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국민 협의회 : 55개 기관, 단체, 기업 등 참여)

3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KT올레스퀘어(드림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활성화 업무협약 및 실천서약식’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EBS가 후원한다.

이 행사에서는 ‘건전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아인세) 범국민협의회’가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에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협약과 두 민간단체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 등이 각 회원, 임직원, 유관 기관(단체) 등을 통하여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실천서약을 한다.

특히, 향후 3개월간을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중점기간으로 정하여 참여자 중 매일 10명씩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고, 1개 프로그램 설치시마다 50원을 적립하여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참여자가 많은 학교 및 기관을 각 3개 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부상 등을 수여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건전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아인세 범국민협의회’의 간사단체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www.ncyok.or.kr) 및 한국인터넷진흥원(www.kisa.or.kr) 홈페이지나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사이트인 그린아이넷(www.greeninet.or.kr)에서 차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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