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포토트레킹

서울--(뉴스와이어)--제주 올레길을 시작으로 걷기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도보 관광객의 무질서한 행위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 이에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을 보호하면서 걷기를 즐기는 바른 걷기 문화를 알리고자 <4인의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포토트레킹>을 기획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 공원으로 1,300여 종의 동식물과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 문화, 역사 학습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체계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방객이 850만 명(2010년 기준)에 이르고 있어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코스는 지난 40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지역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생태계 보전이 우수한 지역이다. 우이령코스는 일일 예약 인원 1,000명에 한하여 탐방을 허용하고 있으며, 구간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 경기 양주시 교현리까지 약 4.46km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 사진작가 오세영을 포함 총 4인의 사진작가와 북한산해설가가 동행하며 생태사진 촬영 노하우와 북한산 생태와 문화, 역사 등을 설명하며 함께 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생태 커뮤니티 동아사이언스 에코 가 공동 진행하는 <4인의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포토트레킹>이 3월 18일(금)부터 3월 31일(목)까지 진행된다.

동아사이언스 에코의 이벤트 페이지에 걷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와 동반인 참석여부(최대 2인)을 덧글로 적으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동반인 포함)에게 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4일(월)에 발표되며 4월 9일(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와 북한산국립공원이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10명 당 한명의 사진작가와 북한산해설가가 조를 이뤄 탐방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사이언스 에코 (http://eco.dongascie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a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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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디지털사업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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