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내 상괭이 집단폐사에 따른 목시조사 실시
이번 목시조사는 지난 1월말부터 2월초 사이 새만금 방조제 내에서 240여 마리의 상괭이가 집단 폐사한 이후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예비조사이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채웅 교수팀과 고래연구소는 상괭이의 폐사 원인을 올 겨울 추운 날씨로 새만금 방조제 내 결빙이 지속되어 상괭이가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하였다.
상괭이는 포유류로 폐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물 밖으로 나와서 숨을 쉬어야 한다. 하지만 지난달 한파로 인하여 새만금방조제가 얼어붙으면서 얼음밑에 갇힌 상괭이가 물밖으로 나오지 못해 호흡을 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한다.
새만금방조제는 1월 15일 결빙되기 시작해 20일 무렵부터는 얼어붙은 상태가 지속되었고, 1분에 3회정도 호흡을 해야 하는 상괭이가 호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목시조사의 목적은 집단폐사 이후의 상괭이의 서식 여부를 밝히고, 서식할 경우 상괭이의 대략적인 개체수를 파악하는것이고, 또한 정기조사의 필요성을 검토하여 새만금사업단과 전주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새만금 방조제 내 서식환경 등을 살필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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