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한반도 상공의 온실가스 분포 조사
항공 관측에 이용할 비행기는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의 Kingair (탑승인원 평시 9명, 관측시 5명)로서, 온실가스 연직관측에 적합하게 개조되었다.
항공 관측은 온실가스를 관측하는 MetOp, Aqua 및 GOSAT 위성이 통과하는 시간(10시와 13시)에 맞춰 수행될 계획이며, 항공 관측에서 측정된 값들은 위성 관측자료의 비교검증에 활용될 것이다. ’11년 항공 관측 계획 횟수는 총 32회로 ’10년에 실시한 10회에 비해 크게 늘어나 한반도 상공의 온실가스 연직분포측정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11년 1차 관측은 3월 24~25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기상 조건에 따라 변경 가능)이다.
2010년 11월 4일 온실가스 항공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일부 온실가스의 경우 안면도로 유입되는 기류의 방향에 따라 그 농도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기류가 유입된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대 530.18 ppb로 관측되어, ‘09년 11월 평균 농도에 비해 약 2.4배 높았다.
향후 온실가스 항공관측 결과는 한반도 배경지역에서 온실가스 농도의 연직분포 특성 파악과 위성 관측자료 및 탄소추적모델 결과의 검증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정책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류상범
02-6712-0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