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독일영사관이 주관하는 「독일 5월 축제」 - 마이페스트(Maifest) 행사가 오는 5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경성대학교 새빛뜰에서 독일 영사관 관계자와 각 대학 독일어 관련 교수 등 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질 예정이다. 더구나 이 행사는 경성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는 해이므로 주요 후원기관의 하나로 참여해 열리게 된다.

마이페스트(Maifest)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5월이 되면(주로 5월 1일에) 시청광장이나 시장광장 등 마을의 중심지에 리본과 초록의 나뭇가지 화환으로 장식한 곧고 높다란 장대를 세운다. 이를 ‘5월의 장대’(Maibaum)라 한다. ‘5월의 장대’는 자작나무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 나무는 다산성, 내지 풍요를 상징한다. 이 5월의 장대를 세우고 또한 마을 사람들은 마을 축제를 벌인다. 이 축제를 ‘5월 축제’(Maifest)라 한다

부산에서 「독일 5월 축제」(Maifest) 탄생의 계기는 2004년 부산대학의 DAAD 파견 교수 게르노트 하이도르퍼씨와 부산 외국어대 독어독문학과의 라르스 하르트비히 교수, 그리고 한국해양대 정진성 교수, 그리고 현재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의 독어독문학과에서 강사로 있는 박소영 박사가 주축이 되어 해운대구 우동에 있었던 부산 독일문화원에서 5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었다. 개최 첫 해에 학생 및 기업인들 약 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부산에서 열리는 「독일 5월 축제」의 목적은 첫째, 유럽연합(EU) 25개국 내에서 중심 국가로서 독일은 물론, 독일어를 사용하는 그 밖의 나라, 즉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을 한국인들에 알리는 것이다. 이런 문화행사를 통하여 독일어권에서 온 사람들과 한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우정을 다져나가도록 한다. 다음으로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인, 독일 관련 전공자, 독일과 관련 있는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함께 모이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견해를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고자 함이었다. 특히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독일인들을 만나 독일, 혹은 독일어권과 관련된 그들의 관심사를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독일 5월 축제」의 주요 문화행사 내용은 독일민요, 독일 유행가, 독일 민속춤, 요들송, 전통악기 연주, 독일 꽁트, 독일 유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지나, 당해년도의 참여기관의 자유의사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리고 독일 음식 체험은 독일 빵, 독일 소시지(간 소시지, 구운 소시지), 통 맥주, 자우어크라우트, 독일식 샐러드, 그리고 음료수를 실비로 판매한다.

후원금 현재까지 500만원이 모금되었다. 2005년도 Maifest 후원자는 다음과 같다. 주한 독일 연방공화국 대사관,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독일연방공화국 영사관, 독일 학술교류처(DAAD), 경성대학교, Adids-Salomon Korea, Blohm+Voss Korea, Bosch Rexroth Korea, Dämmstoff Industrie Korea, Germanischer Lloyd Korea, Harim Hitec(하림 하이텍), SAM Electronics Korea, Swiss Masai Corporation 등이다.


경성대학교 개요
경성대학교는 1955년 사랑과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경남사범대숙으로 개교하여 한성여자초급대학을 거쳐 1979년 일반 4년제 대학인 부산산업대학으로 승격하여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8년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의 제일 사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명을 경성대학교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05년 1월 현재 3120명의 입학정원과 700여명의 교직원, 13000여명의 재학생들이 건학이념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대학의 참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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