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1,965면 신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올해 1월 강북구 번2동을 시작으로 주택가 주차과밀지역에 총 9개소 1,965면의 공영 주차장을 신설한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2동, 동대문구 제기동, 성동구 홍익동, 강서구 화곡8동, 동작구 사당5동 등 9곳의 학교와 공원, 주택가의 공공시설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 주택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1일(월) 밝혔다.

도서관 등 공공시설 부지에 들어서는 공동주차장은 총 5개소 887면이고 양천구 등 3곳은 공원 지하에 958면의 주차장을 신설한다. 성북구 삼선동3가는 경동고등학교 지하에 120면의 주차장을 만든다.

해당지역은 주차장 확보율이 94~102%까지 개선될 전망으로 주차공간부족으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이 없어지고, 골목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응급 등 긴급차량 지연 도착 위험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차량이 점거하고 있던 골목길의 여유 공간과 자투리 부지 일부는 가로화단 등으로 꾸며질 수 있기 때문에 종전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사업을 비롯해 그린파킹, 거주자우선주차제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1997년 이후부터 서울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학교운동장, 공원 등 공공시설용지 지하공간에 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 지금까지 공원 및 공공시설용지 28개소와 학교운동장 22개소에 지하주차장을 건설, 총 6,77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공공시설용지 지하주차장 건설’은 공공시설부지의 지하공간을 활용함으로서 고가의 부지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 건설에 따른 민원발생의 여지를 한 번에 해결하게 돼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에 탄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

그 결과, 주택가 지역 평균 주차장 확보율이 96.6%까지 개선됐다. 다만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과밀지역은 70%에 미치지 못해 이들 주택의 주차수요에 대한 주차장 공급은 더 확충돼야 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2012년에는 학교 부지를 이용해 7개소 964면의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중랑초등학교, 연신중학교는 262면의 지하주차장 건설이 확정된 상태며, 현재 남부초등학교 등 5개소는 702면의 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해 계획을 추진 중이다.

강홍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주차계획과장은 “주택가 주차난은 시민생활환경은 물론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공용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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