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생존전략을 위한 Workshop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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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6 11:08

서울--(뉴스와이어)--증권예탁결제원(사장 정의동)은 25일 오후5시부터 자정까지 팀장급이상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10～20년 후의 생존전략 모색에 대한 워크샵을 실시함

이번 워크샵은 지난 3월 본부제로 조직을 개편하여 변화된 조직으로 발전하고, 인력구조조정으로 침체에 빠진 조직문화를 다잡아 미래로 나아가는 생존전략을 모색하고자 실시함

특히, 본부장들이 향후 본부별 운영방안을 제시하여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의 방향을 제시함

강연에는 황선웅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 등이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증권산업의 생존전략”과 “경영혁신 추진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됨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예탁결제원이 그동안 공익적 관점을 최우선기준으로 추진해 온 양(量)중시 경영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통하여 선택과 집중 및 공익성과 수익성이라는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업무영역전반에 대한 자기고찰이 필요성이 집중 논의되었음

또한 공급자중심 서비스 체계를 이용자 니즈를 반영한 수요자중심의 비즈니스 및 정보화체계에 대한 미래지향의 전략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이 발표됨. 전략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전자증권제도의 실현·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전산체계를 지향할 것으로 알려짐

예탁결제원은 워크샵에서의 발제내용을 별도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사로 확산시켜 활발한 토론을 통한 미래형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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