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매월 1일을 주차질서 혁신의 날로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에서는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7일을 주차 혁신의 날로 정하고, 주차가 혼잡한 40개 노선에 대해 강력한 주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 본청 및 사업소 등 40개 부서에서 10명씩 총 400명을 주차단속 공무원으로 임명하고

- 매월 넷째주 금요일 『주차질서 혁신의 날』에 총200명이 40개 노선에서 불법 주·정차에 대해 계도와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 주요활동 내용은 교통 혼잡지역 40개 노선에 대하여 각 부서별로 1km 안팎의 책임노선에서 부서장의 책임하에 계도와 단속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에 도로변 영업주들이 인근 도로변에 상습적으로 주차하는가 하면, 일반 시민들은 버스 승강장·교차로·보도·횡단보도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기 편의적인 주차행태로 주차질서가 확립되지 않는다고 보고 새롭게 주차질서 혁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상가 밀집지역에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난 5월 20일까지 교통 혼잡지역 가로변 176개 노선 160km에 이르는 상가, 음식점 밀집지역, 재래시장 인근의 상가입주자, 점포주 등 5만 7천여 업소를 대상으로 주차실태조사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주차질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일일이 발송하고, 노선별 책임 담당제를 실시하고 책임구역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단속과 함께 언론사와 공동으로 주차질서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 시작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앞두고 준공영제 성공의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될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임을 밝히면서 주·정차시에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선진 주차문화를 이루기 위하여는 운전자의 주차질서 의식이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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