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혼이야기’ 4월호(통권3호)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월간 <이혼이야기> 4월호가 발간됐다. 4월호의 특집은 “파뿌리 됐다! 해도 되겠니? - 황혼이혼” 기대수명 100세, 노령 사회 대한민국에서의 결혼 생활과 배우자의 의미, 그리고 노년의 이혼이 만들어내는 울림은 어떤 것일까. 그것을 넘어, 노년이라는 시기 자체의 의미는 무엇일까. 통권 3호째를 맞는 월간 <이혼이야기> 4월호의 메인 테마는 바로 노년 이혼이다.

4월호 노년 이혼 특집은 크게 3가지의 소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여성가족부 2009년 이혼통계 및 가정법률상담소 2009년 상담통계를 통해 이른바 ‘황혼 이혼’이라 불리는 노년 이혼의 실태와, 수치 이면에 숨어 있는 이혼의 함의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개개의 이혼 사유와 노년 이혼에 있어서 당사자들의 절실함 및 다양한 삶의 욕구가 갖는 상관관계를 조명하였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이른바 ‘나리타 이혼’이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한 일본의 노년 이혼을 다루었다. 같은 대륙법 체계를 따르며 비슷한 속도로 노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은, 현재 한국의 노년 이혼을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사회.

이 특집 테마의 의미에 방점을 찍는 두 스페셜 인터뷰가 실렸다. 우선, 스페셜을 열기 전,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혼과 이혼 문화 자체에 대한 당사자들의 현실 이야기를 담아낸 인터뷰가 그것이다. 노인들의 홍대라고 할 수 있는 인사동 거리와 교대 앞 설렁탕집에서 날라 온 노년 이혼에 대한 노년층 당사자들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한국 사회 노년 이혼에 상당한 원인을 제공하는 가부장적 정서와 갈등의 발생에 대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과의 인터뷰로 노년 이혼이라는 테마의 의미를 재정리하였다. 한국 가족법의 변화와 진전에 큰 역할을 한 가정법률상담소의 수장으로, 또 공중파를 통해 많은 부부들의 멘토로 활약해 온 곽 소장의 진정성 어린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노년 이혼의 실시간 상황을 보여 주는 다섯 가지의 사례와, 베테랑 작가 강난경의 꽁트로 무거운 주제를 읽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월간 <이혼이야기>는 이혼 후, 혹은 결혼 생활 중이거나 미혼인 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재정컨설팅에서는 긴 수명이 저주로 바뀌지 않도록 하는 연금에 대해 다룬다. 또한 자동차, 취미 생활 및 공연, 도서 소개 등 삶 전반을 풍요롭게 가꾸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지면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월간 <이혼이야기> 4월호는 3월 24일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000원이다.

에디터: 한명륜(trashfairy@naver.com, twitter: @evh51505150)

웹사이트: http://www.divorc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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