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규모 찜질시설(찜질방)특별점검 결과 대장균군 검출된 업소 등 13개소 적발 입건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지원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부산지역 소재 1,500㎡이상 규모의 48개 찜질시설(찜질방)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욕조수 수질이 법정기준을 초과한 업소와 찜질시설 내 미신고 불법 음식점 등 1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찜질시설내의 욕조수와 대형 타월을 수거하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법정기준을 초과하여 대장균군이 검출된 10개 업소와, 찜질시설 내에서 영업신고 없이 영업행위를 해오거나 유통기간을 경과한 음식을 보관해오던 음식점 등 3개 업소가 적발됐다.

특사경에 따르면, 찜질시설(찜질방)은 많은 시민들의 이용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고, 최근 부실한 위생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용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대형업소 위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상구 소재 A업소의 경우 욕조수에서 대장균군이 법정기준(1㎖중에서 1개 이하) 보다 무려 51배를 초과한 51개/㎖가 검출되었고, 부산진구 소재 B업소에서도 법정기준치를 40배 초과한 40개/㎖가 검출됐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위생관리기준에는 미포함 되어있으나 찜질시설내에 비치되어 있는 대형 타월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진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도 일부 업소에서 검출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타월에서 검출된 진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우리 몸에 피부질환,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보다 위생관리가 철저히 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특히 찜질시설내 욕조수 수질에 대하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찜질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지원과
담당자 김인식
051-88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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