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 접경지역 순회 간담회

춘천--(뉴스와이어)--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접경지역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의 접경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순회간담회를 5월26일 고성군과 인제군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03년 2월 확정된 접경지역종합계획에 따른 추진상황과 접경지역 3대 모델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과 접경지역발전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접경지역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증액,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종합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국책사업 및 타법·타계획에 의한 사업 또한 도 자체시책에 반영하여 시행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접경지역지원법령에 의거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나, 시행과정에서의 여건변동 등으로 법과 계획 모두 수정·보완할 필요성이 있어 접경지역시군과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고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접경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함으로써 주민 재산권 보호에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주민과 국방부와의 공유지분 토지에 대한 분할측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방부, 군사령부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에 분할측량 대상 토지를 확정하고 6월부터는 실제 분할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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