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발레,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다’ 3월 25일 (금)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서울--(뉴스와이어)--국립발레단 창단 이후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발레 <지젤>의 이슈가 가라앉기도 전에, 영화 <블랙 스완>이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발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리고 피겨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의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음악 또한 지젤이라고 한다.

이처럼 발레는 영화, 공연, 방송 등을 휩쓸며 신드롬을 낳고 있다. 대중과 다소 멀게 느껴졌던 발레가 문화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아리랑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발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공연티켓판매에서 나타난다. 한 티켓판매 업체에 따르면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모은 무용 공연으로 1위에 꼽혔다.

‘발레 신드롬’은 공연장이나 영화관, TV 밖에서도 발견된다. 2005년 696명이던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의 성인 수강자는 2010년 1584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발레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다. 유아나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아닌, 일반 성인들 사이에서 발레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길거리에서도 ‘발레 신드롬’ 열풍을 느낄 수 있다. 바로 발레리나 패션이다. 발레리나가 입는 튀튀를 본떠 만든 치마는 올 봄에 유행할 잇 아이템이다. 고급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에 대중성을 입힌 발레. 2011 한국의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발레 신드롬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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