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광기술원과 광기술 분야 공동연구개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가 한국광기술원과 광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고급인력 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북대학교(총장 두재균)는 26일 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과 광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고급인력의 개발,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사업의 일환으로 화학물 반도체 광소자 개발을 위해 조성된 반도체 공정연구센터의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전북대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어서 두재균 총장과 한국광기술원장, 산업자원부 국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 공정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전북대와 광기술원은 과학기술 인력과 학술정보, 시설 등을 상호교류하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학ㆍ연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협력의 분야는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기술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총 17억여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1월 마무리 된 반도체공정연구센터는 신공정 기술보급과 확산을 위해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반도체 공정 교육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도체공정연구센터는 공정교육의 심화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프로그램을 확립해 재학생과 산업체, 국영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화학물 반도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 가치 산업발전을 유도하며 거점 대학 연구기반의 조성을 통해 벤처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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