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희 알코 대표,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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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1-03-25 09:13
대구--(뉴스와이어)--기업 및 경제관련 단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기업인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오는 28일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 협회) 대구경북지회 제5차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최계희 (주)알코 대표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이철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 손광희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250여 명의 회원이 초대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노비즈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중견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모든 중소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국가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단체다. 이노비즈 기업은 정부의 R&D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고, 대학과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지원, 청년 인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에서 8천여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중소기업 최대 단체로 지난해에는 ‘3만 일자리’창출을 선언, 10개월 만에 3만4천명을 취업시키는 등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지회의 경우 8백여 회원사가 3천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4천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임 최계희 회장은 이노비즈 협회 내에서 전국 첫 여성지회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지회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회장은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상호 교류”라며 “무엇을 어떻게 지원받는지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회원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미 부회장으로 수년 동안 대구경북 중소기업 발전에 열정을 쏟아온 최 회장은 임기 중 회비를 내는 진성회원 수를 2배로 늘려 기술혁신협회가 지역 중소기업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리더 그룹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주)알코를 경영해 오며 국내 교육용 로봇 및 창의교육 시장을 선도해온 최 회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여성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대구지역에 본사를 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최 회장은 이노비즈 협회 본회 부회장, 이노비즈 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 추진위원회 위원, 창업진흥원 이사 등 각 분야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 오면서 이미 그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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