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27일 ‘RF온라인’ 대만 상용화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오는 27일부터 대만에서 소프트월드(대표 왕쥔보)를 통해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RF온라인은 1개월 399원(한화 약 12,800원)의 정액제와 300원(약 9,600원), 350원(약 11,200원), 500원(약 16,000원)대의 포인트카드(선불카드) 방식 등 2가지 요금제를 채택했다.
이 달 초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RF온라인은 서비스 시작 8일만에 회원 14만명과 동시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대만 최대 게임 사이트인 게임베이스(www.gamebase.com.tw)와 게이머닷컴(www.gamer.com.tw)의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CCR 해외사업팀의 호동훈 팀장은 “SF 장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 RF온라인만의 장점이 중세 환타지나 무협에 식상한 대만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프트월드는 이번 상용화에 맞춰 대만 주요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TV CF를 진행한다. 동시에 편의점을 통해 RF온라인 상품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음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1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만의 대표적 하드웨어 업체들인 ‘기가바이트’, ‘ATI’ 등과 오픈 베타 서비스 때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RF온라인 전용 PC, 전용 그래픽 카드 등 상품 판매도 계속 진행된다.
그 외 대만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은 RF온라인 코라 누드 포스터(첨부 파일 참조)를 비롯 피규어,휴대폰줄,열쇠고리 등을 제공하는 세일즈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줄곧 대만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상용 서비스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해외에서 처음 시작되는 상용 서비스인 만큼 추후 진행될 일본, 필리핀 등지의 해외 시장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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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차장 02-624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