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컨소시엄-몽골철도공사, 몽골 철도건설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을 주관사로 한 ‘코리아 컨소시엄’과 몽골철도공사(MTZ)는 ‘몽골 철도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4일(목)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몽골철도공사(MTZ) 바짜야(Batzya) 사장 등 몽골 측 관계자와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 등 코리아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는 몽골철도공사가 지난 3월 초 ‘코리아 컨소시엄’이 제출한 몽골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사업제안서를 검토하고, 상호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혀 체결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측은 몽골철도건설 사업의 개발, 건설 및 운영에 관하여 협력하고, 사업구조, 금융조달, 지분투자자들의 구성 및 프로젝트 회사의 설립 등 본 사업의 상세한 사항에 관하여 협의를 하게 된다.

양측간 협의를 통해 올해 말에는 사업구도를 확정하고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2012년 상반기 중 중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컨소시엄은 몽골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광산연계 철도망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타반톨고이~준바얀, 샤인샌드~초이발산 등 총 1,040km에 달하는 철도건설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추정공사비는 약 30억불 규모며, 사업기간은 5년을 예정하고 있다.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 “몽골 철도건설 사업은 몽골 국가의 숙원 사업인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사업 대표단은 보다 실무적인 접근을 통해 본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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