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휴대폰 긴급 재난문자방송 서비스 실시
휴대폰 긴급 재난문자방송 서비스는 다수의 휴대폰 사용자에게 재난상황 및 상황별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첨단의 재난정보 서비스로 도내 어디서나 CBS 수신 기능이 있는 휴대폰만 있으면 재난문자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금년 2월28일 부터는 포항, 경주등 동해안 5개시군에 대해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휴대폰 긴급 재난문자방송 서비스가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됨으로써 KTF의 multi-Q, LGT의 ez-채널 또는 mitv, SKT의 Nate-Air 채널을 통하여 휴대폰 사용자들은 재난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정보제공에 따른 비용은 전액 이동통신사가 부담한다.
이처럼 도민 대부분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을 통한 재난정보전달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도시는 물론 산간, 도서지역과 이동중인 열차, 고속버스, 차량에서도 실시간으로 각종 긴급한 재난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게 되어 국가재난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휴대폰 긴급 재난문자방송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보호장치인 만큼 도내 전 지역 서비스에 따른 도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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