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품산업협의회, 가족회사 CEO 릴레이 특강…산학협력 창구 활성화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식품산업협의회(회장 유현희)는 3월 24일 오후 4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 주요 보직자 및 가족회사 관련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CEO 초청 릴레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군산대식품산업협의회”는 지난 1월 군산대 식품영양학과가 도내 식품 관련 12개 회사와 가족회사 MOU를 체결하고 구성한 협의회이다.

릴레이 특강은 가족회사 회장인 군장푸드시스템의 박성식대표와 부회장인 리푸드시스템 김용성 부사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먼저 박성식 대표는 “나의 핵심역량은 무엇?”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아 그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일자리는 많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덧붙여 이력서 쓸 때 요약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하는 등 학생들이 자신의 핵심역량을 제대로 이해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리푸드시스템의 김용성 부회장은 리푸드시스템을 소개하며 한식의 우수성과 국내 급식업체의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고 “도전”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종구 부단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강이 군산대와 식품관련 가족회사 간의 지원체계를 굳건히 하고 상호 소통의 통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식품산업협의회는 가족회사 CEO 릴레리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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