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시티즌, 이태리 수제 브랜드 밀라니 사이클 6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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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즌
2011-03-28 08:40
용인--(뉴스와이어)--1927년 이태리(Italy) 밀라노(Milan) 인근 갈라라테(Gallarate)에서 시작되어 모든 부품제작과 조립이 이태리(Italy)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핸드메이드 브랜드(handmade brand)인 밀라니(Milani)가 벨로시티즌(velocitizen)을 통해 2011년 6월 중순 한국에 출시된다.

프로 사이클선수(Professional Cyclist) 인 밀라니(Milani) 가(家)의 3형제가 자신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기위해 시작한 밀라니(Milani)는 항공기 엔지니어이기도 한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에 의해 항공기와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 산업이 발달된 갈라라테(Gallarate)의 업체들의 기술을 활용하며 이태리(Italy)에서 최고의 자전거 제작업체로 성장하여 70년대에서 80년대에는 치넬리(Cinelli) 등 유수한 많은 브랜드의 자전거를 생산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프레임 빌더(frame builder)로서 명성을 구가하였다.

1996년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가 사망한 이후 휴업상태를 거쳐 2007년 아들인 셀레스테 밀라니(Celeste Milani)와 그의 아내 파올라(Paola)에 의해 다시 시작되면서 과거 아버지의 전통 노하우와 함께 최신 소재와 기술을 접목하여 로드 사이클(road cycle),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산악자전거, 사이클로 크로스(cyclocross), 투어링 바이크(touring bike), 트랙 바이크(track bike) 등 거의 모든 영역의 자전거를 부품에서부터 조립까지 이태리(Italy) 현지 수공 제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아들인 셀레스테 밀라니(Celeste Milani)는 네슬레(Nesle), 버진(Virgin), 불가리(Bulgari) 등의 유수 기업의 임원을 역임한 후 새롭게 밀라니(Milani)를 시작하면서 디자인 및 생산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 센터는 전문 설계엔지니어를 통해 프레임이 디자인되고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제작된 후 항공 엔지이너들에 의해 품질검사를 받아 고품질의 품격있는 자전거를 생산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전세계 최고급 자전거 브랜드중 다수가 이태리 브랜드(Italian brand)이지만 그러한 유명 이태리 브랜드(Italian brand)의 대부분이 대량생산체제로 전환되면서 실제로 중국과 대만에서 가공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태리(Italy) 현지에서 순수하게 모두 제작하는 브랜드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8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기반한 순수한 이태리(Italy) 현지 핸드 메이드(handmade) 브랜드라는 점뿐 아니라 밀라니(Milani)는 소규모 공방과는 달리 체계적인 연구 및 생산센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벨로시티즌(Velocitizen)을 통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밀라니(Milani) 자전거 모델(model)들은 먼저 클래식 라인(vintage line)으로 나탈리 밀라니(Natale Milani)가 80년전 만든 프레임 디자인을 그대로 전수하여 콜럼버스 스피릿 튜브(Columbus Spirit tube)를 사용하여 만든 레플리카(Replica), 50년대 유행했던 스포츠 모델(sports model)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만든 어반 스타일(urban style)의 벨로시타 어바나(Velocita Urbana), 스틸(steel) 소재로 만든 심플(simple)한 디자인(design)을 가진 장인과 상인들이 많은 말라노(Milan) 중심가의 이름을 딴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 스타일리쉬(stylish)하고 클래시한(classy) 그래픽(graphic)이 적용된 비아 솔페리노(Via Solferino)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트랙용 자전거인 피스타 모델(Pista Model)인 세이지오르니(Seigiorni)는 에어로 타입(Aero type)의 알루미늄 프레임(Aluminum frame)에 상급 미케(Miche)와 데다(Deda) 부품으로 구성된 모델(model)로 빈티지 라인(vintage line)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치아이오 푸로(Acciaio Puro)는 최고급 콜럼버스 튜브(Columbus tube)인 엑스싸알 스테인레스 튜브(XCR stainless steel tube)로 프레임(frame)을 만들고 캄파놀로 슈퍼 레코드(Compagnolo Super Record) 11단, 데다 제로 100(Deda zero 100), 암브로시오 엑스엑스엘 휠세트(Ambrosio XXL Wheelset) 등 최고급 부품으로 구성된 레이싱 자전거(racing bike)이다.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와 비아 솔페리노(Via Solferino)를 제외하고는 모든 모델이 프레임(frame), 포크(fork), 헤드세트(headset)로 구성된 프레임 세트(frame set) 별매가 가능하며 이 경우 개별 신체지수를 제공할 경우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다. 또한 카본 로드 모델(carbon road model)들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시장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있다. 카본 모델(carbon model)중 이태리(Italy)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sports car brand)인 마제라티(Maserati)와 공동제작한 모델이 있어 눈길을 끈다.

완성차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빈티지 모델(vintage model)의 경우 최고급 모델인 레플리카(Replica)는 캄파놀로 레코드(Campagnolo Record) 11단 구성일 경우 800만원 중반이며, 어바나(Urbana)의 경우 300만원 중반,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는 100만원 후반, 비아 솔페리노(Via Solferino)는 200만원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치아이오 푸로(Acciaio Puro)의 경우 1,400만원 대이며 세이지오르니(Seigiorni)는 300만원 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벨로시티즌(velocitizen)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각 모델별로 적정 수량을 주문하여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며 출시기념 예약할인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량생산하는 업체가 아니므로 기존 제작된 재고가 없는 경우 주문이후 소비자에게 전달되는데 10주가 소요된다고 한다. (구입문의: 수입원 벨로시티즌 070-7678-6802, www.velocitizen.com)

벨로시티즌 개요
LOHAS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자전거 제품군의 사업 가능성과 의미를 발견하고 Casual Urban Cycling Style과 Classic Road Cycling Style 2개의 제품군을 통하여 한국에 도입되지 않은 차별화된 브랜드를 직접 발굴하여 수입유통하는 도덕성을 함양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향후 3년내에 미국 관련기업과 제휴를 통하여 hand made custom bikes 제조업 진출을 통하여 보다 수준높은 제품들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Milani Cycles: http://www.milanicycles.com

웹사이트: http://www.velo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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