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와 (사)한국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회장 백석환)는 올 가뭄을 대비해 고장 난 모터양수기를 무상 수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광장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전시와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하고 농업기술센터 교육 농기계팀, 윌로펌프, 한일자동펌프 등 전문수리 기술진 협찬으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직접 수리 장소에 나와 수리를 받거나 시간이 없는 농업인은 대전시농업경영인연합회 각 지역 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접수는 28일부터 29일까지다.

수리대상 기종은 2마력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로, 코일교환은 1마력 이하다. 이번 수리에 필요한 부품비 등은 대전시와 농협이 부담하게 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 백석환 회장은 “대전은 근교농업이 발달돼 농가들이 농번기때 사용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부식되고 잔 고장이 많다”라며 “수리비 및 일 때문에 수리하지 않고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시청과 농협의 협조를 받아 양수기 무상 수리를 하게 됐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는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금년에는 500여대 정도 수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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