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문 사회복지사 인재양성 기관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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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2011-03-28 13:31
전주--(뉴스와이어)--매년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에서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보여왔던 전북대학교가 올해 역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합격률을 기록하며 사회복지학 분야 전국 최상위권 대학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전북대는 90%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14.36%로 전북대의 이같은 합격률은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시행된 제1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과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던 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2004년에도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매년 9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하면서 매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인력양성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북대 사회복지학과의 매년 이어지는 좋은 성적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학과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이 열정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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