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중소제조업체 중에서 노인고용 비율이 높고 고령친화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들을 선정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니어친화기업지정제’를 전국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를 앞두고 일을 하고자 하는 고령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일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아 정부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노인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자 고령자를 많이 고용하고 고령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체를 우대하는 등 고령자 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지정대상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2%이상 고용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서 금년에는 우선 10개업체를 선정을 하며, 지정기간은 1년간이다.

시니어 친화기업에 지정이 되면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최대 5억원 우대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최소 3%이상 지원을 받게 되며, 도지사 인증 ‘시니어친화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각종 행사시 팜플렛 등에 협찬 광고를 하게 된다.

지정을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4월 8일까지 각 시·군별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신청을 해야 하며 접수된 서류는 경상북도로 이송된 후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시니어 친화기업 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04년 처음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7년 6천8백명, 2008년 8천4백명, 2009년 1만5천여명, 2010년 1만6천여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노인일자리분야 예산 220여억원을 투입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노동부와 경북도에서 선정한 사회적기업으로 경북도 시니어클럽에서 5개 사업단이 지정이 되어 양질의 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생겨날 전망이다.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소득을 창출하고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며, 노인취업이 이제는 공공분야 위주에서 민간부문으로 다양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시니어 친화적인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많은 기업체에서 호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김건우
053-95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