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외국인 벼룩시장’ 30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외국인 벼룩시장’ 현장을 <아리랑투데이>가 찾아간다.

외국인 벼룩시장이 열린 장소는 서울 신설동 풍물시장(Seoul Folk FleaMarket)이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 벼룩시장 명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풍물시장으로 프랑스의 ‘생투앙 벼룩시장’, 영국의 ‘포토벨로 마켓’, 태국의 ‘자투작 주말시장’ 있다면, 한국엔 바로 이 신설동 풍물시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독특한 정취를 품은 각종 풍물상품 및 전통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서 외국인 벼룩시장이 열린 것이다. 이날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온 60여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쓰던 물건들을 직접 들고 나왔다.

외국인 벼룩시장에서는 특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3개국 통역자원봉사자가 벼룩시장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외국인들은 한국어가 서툴다고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다.

단순히 중고 물품 판매 장터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가 살아있는 서울을 상징하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이며 나눔의 장터로 발전해 가고 있는 외국인 벼룩시장. 세계 각국의 물건과 함께 해외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외국인 벼룩시장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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