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인과 대학교수, 유수 연구소 연구원, 시의원, 정부 부처 공무원 등 각 분야의 명망가에서 부터 실무자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서울경제비전 2020’ 자문단을 구성· 위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날, “서울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서울경제비전 2020’ 수립 작업은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기업・학계 등 모든 경제주체가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들어야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문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자문단은 기업계와 학계 대표로 손경식 서울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호군 前 과기부 장관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손경식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계를 대표해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박호군 前 과기부 장관은 첨단 융합기술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은 “서울의 기업이 살아나야 서울경제가 살아난다는 점에서 ‘서울경제비전 2020’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과정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서울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부가적인 비즈니스 수요를 만들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호군 前 장관은 “서울은 문화와 예술적 잠재력이 풍부하고 넓은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창의적인 지식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력이 풍부한 도시”라며 “서울경제비전 2020 수립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체자문단은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지식서비스산업분과 ▲차세대 기술분과 ▲창조산업분과 ▲도시형제조업분과 등 총 4개로 구성되어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활동을 한다.
지식서비스산업분과 위원장은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차세대 기술분과 위원장은 한민구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가, 창조산업분과 위원장은 정국현 삼성디자인학교 학장이, 도시형제조업분과 위원장은 오원택 서울과학기술대학 조형대학 교수가 맡았다.
차세대 기술분과 위원장을 맡은 한민구 교수는 이날 “지자체인 서울시가 ‘서울경제비전 2020’을 수립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시도이며, 타 자치단체에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금번 자문단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기본방향과 향후 분과회의를 거쳐 제시되는 자문의견을 종합하여 상반기 중 ‘서울경제비전 2020’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비전 2020’은 서울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서울시민에게 미래 서울경제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향후 10년간 서울시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경제정책은 중앙정부가 주관한다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서울경제는 서울시가 책임지고, 정책을 이끌어 나간다는 적극적인 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서울경제비전 2020’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서울지역 경제단체와 수시로 만나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반영해 서울경제비전 2020 수립이후 실행단계에서의 실효성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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