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핵심인재양성 요람으로 급성장…2011학년도 입학생 타지역 학생 86.4%로 대외경쟁력 입증

군산--(뉴스와이어)--최근 군산대학교(채정룡)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군산대학교가 전북지역 핵심인재요람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학년도 입시분석 결과 전주 지역 학생들의 등록 비율이 전년도 대비 10%나 증가한 것이다.

전주지역 학생들의 군산대학교 입학 비율은 2007년 255명 입학으로 전체 12%(전북권 21%), 2008년 327명으로 전체 15.5%(전북권 26%), 2009학년도 388명으로 전체 18.4%(전북권 30.7%), 2010학년도 414명으로 전체 19.3%(전북권31.2%)를 보여 2007년부터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 왔지만, 2011학년도에는 전주 지역 학생 538명이 입학해 전체 입학생 중 25.7%(전북권 40%)를 기록 전년도 대비 6.4%(전북권 9.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학교 신입생 2,094명 중 군산지역 학생 284명은 전체의 13.6%에 해당하는 비율로 86.4%는 타지역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다 이중 서울, 인천, 부산, 대전 등 수도권 및 충청권, 영남권 등에 전체 4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전국적인 대외인지도 역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타지역 입학생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군산대학교가 대학 상황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인사제도 및 학과제도 등을 개편하며 학교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시켜왔고, 조선공학과, 간호학과, 물류학과, 해양경찰학과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과들을 꾸준히 신설하며 지역 우수인재들을 흡수해왔기 때문이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지난해 11월 오식도동에 확보한 1만2천여평의 새만금캠퍼스부지에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계획 중이며, 중소기업청의 “신기술창업집적지역사업”,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원사업”중 풍력에너지 부분, 풍력에너지 융복합연계 학부인재양성사업, 국토해양부의 지역기술혁신사업(플로팅건축연구)에 선정되는 등 대형 국책사업에 다수 참가하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학습역량 및 교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으며, 대학지속가능지수평가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대학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여성인재양성을 위한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및 시스템을 공인받고 있다.

한편 2011학년도 군산대학교의 등록율은 100.1%로 군산대학교의 경쟁력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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