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야”

서울--(뉴스와이어)--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은 30일(수요일)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금융·보험업종 27개 대기업 경영진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1,000인 이상 은행업 9개사, 증권업 10개사, 신용카드·할부금융업 2개사, 보험업 6개사 등 총 27개사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삼성증권·부산은행 등 3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 국민연금공단(‘11년 상반기 신규채용시 10%<32명> 장애인 채용, 고용률 3.68%)
▴ 삼성증권(아웃소싱을 인소싱으로 전환<청소>, 고용률 ’05년 0.35% → ’10년 2.74%)
▴ 부산은행(장애인 특별채용 실시, 은행 최초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채용)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10년 6월 현재, 민간부문* 21,368개소의 장애인 고용률은 2.17%이며,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사업체는 총 11,118개소로서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2.43%, 민간기업: 2.15%)

규모별 장애인 고용률은 300명 미만 기업이 2.51%, 300인 이상 기업이 1.96%이며, 특히 1,000인 이상 기업은 1.83%로 규모가 클수록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업종별로는 국제·외국기관이 6.60%로 가장 높고, 금융·보험업이 1.25%로 가장 낮으며, 특히 금융·보험업이면서 1,000인 이상 대기업(60개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1.15%로 매우 저조하며 이 중 4개사만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였다. .

이채필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규모가 클수록 장애인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 실현에 금융·보험업의 대기업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앞으로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발전의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업종별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이 장애인을 고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인 적합 직무 분석, 모집·채용 대행 서비스 제공, 맞춤형 직업훈련, 청년장애인 시험고용 등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장미혜/ 사무관 이영진
02-2110-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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