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영국문화원과 함께 3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제3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YCCA)’를 모집한다.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는 대학생 기후변화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주한영국문화원은 운영을 맡는다.

3기 홍보대사에 응모하려는 대학생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중학생 대상 교육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국문 혹은 영문 제안서를 주한영국문화원 담당자에게 4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영문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30명으로 5월 첫째 주까지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3기 홍보대사는 오는 5월 발대식을 갖고 팀 단위로 주한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다양한 해외 리더십 트레이닝과 워크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아울러 연말까지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및 스탠다드차타드에서 주관하는 에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전국의 중학교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한 국제 수업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활동을 끝까지 마친 팀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주한영국문화원이 인증하는 활동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며, 최우수 팀은 해외 기후변화 체험원정대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장은 “한국에 진출한 지 100년이 넘는 스탠다드차타드는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올바른 행동, 지속가능경영 등을 통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지지하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훌륭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롤란드 데이비스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지난해 30명의 홍보대사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 350여 명의 중학생들과 진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프로그램이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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