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10곳 선정
역사길, 옛길, 가람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길 선정
‘11년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된 길의 특징은 시대별 역사길, 삼남대로 옛길, 풍경이 있는 가람길, 사랑과 낭만과 사색의 테마길 등 크게 4가지 큰 주제로 나눌 수 있다.
1) 길을 통해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운다는 취지에서 서울지역의‘서울 성곽길’,‘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부여의 ‘사비길’ 등 서울과 부여 고도의 다양한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상징성이 높은 역사길과 일제 수탈 아픔과 교역의 도시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 볼 수 있는‘금강 하구길’선정
2) 옛길을 찾고 가꾸어 간다는 취지에서 삼남대로 구간 중 옛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갈재길’(전남 장성, 전북 정읍 구간)을 선정
3) 우리나라 가람길의 원형적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풍경이 살아 있는 ‘동강길’,‘섬진강길’선정
4)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어우려져 흐르는‘두물머리길’(남녀가 만나 인연이 맺어지는 사랑테마길), 낙동강 상류의 아름다운 풍광과 철도와 같이 걷는 ‘승부역 가는 길’(추억과 낭만의 길), 담양 대나무 숲길인 죽녹원, 관방제림, 아름다운 거리 숲인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 여유로움과 명상에 잠길 수 있는 ‘담양 수목길’(사색의 길)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길 선정
‘10년 선정 탐방로 중 남해 바래길은 구간 연장
‘10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된 탐방로중 ‘남해바래길’은 4개 코스 65km를 추가로 연장하여 남해의 다양한 생활문화와 자연을 체험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남해안의 가장 인기있는 걷기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과정에 다양한 구성원 참여, 현장답사를 통해 노선선정
문화부는 시·도 및 민간전문가들로부터 56개 사업지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답사대상 16개 코스를 1차로 선정했다. 1차 선정 사업지는 여행작가, 탐방로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문화부 관계자가 참여한 현장 답사('11.2월~3월)를 거쳐 선정됐다.
현장답사과정에는 답사단 외 지역 자치단체 공무원 및 지역 길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나은 코스가 있는 경우 노선을 일부 변경하거나 새로운 대안 코스를 제시하기도 했다.
길 선정에 있어 자원 및 경관의 우수성, 테마의 대표성, 접근성 및 광역적 연계성, 보행의 안전성, 추진주체의 사업추진 역량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주관단체에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비, 홍보비 등 지원
문화부는 이 탐방로를 주관하는 지자체 및 지역 주관단체에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 홍보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탐방로에 대해서는 탐방로 조성·유지관리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규시설 설치 등 물리적 조성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변 환경과의 조화, 탐방지역의 특화된 주제발굴 등을 통해 문화적·친환경적 탐방로 조성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여행문화학교 등 다양한 걷기 이벤트 개최
문화부는‘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사업을 통해 소통의 길, 치유의 길, 인생을 키우는 길, 재미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여행문화학교 운영, 탐방로 보물찾기, 팸투어 등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선정된 탐방로 별로 스토리텔링자문위원회를 구성, 길 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탐방로 앱 개발, 걷는 길 문화콘텐츠 지도 제작 등을 통한 탐방객 편의제공
문화부는 탐방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탐방로를 찾고 즐길 수 있게 하고 걷는 길 문화콘텐츠 지도를 제작하여 단순한 관광지도를 넘어 지역 자원 해설, 걷기여행에서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이야기꺼리가 있는 지도를 통해 걷는 길의 문화 및 교육 콘텐츠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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