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업계 만우절 맞이 각양각색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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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11-03-30 15:23
서울--(뉴스와이어)--1년에 단 한번, 공식적으로 장난과 거짓말이 너그럽게 용인되는 날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온라인 업계에서도 재치있고 센스가 넘치는 각양각색의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먼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1년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짜 상품 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라딘 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는 가짜 상품을 찾는 이벤트이다. 올해도 총 4개의 가짜 상품이 도서 음반 기프트 등 분야별로 마련되어 있으며 가짜 상품을 모두 찾은 고객들에게는 미친개가면, 인셉션팽이, 나비채집병 등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작년에는 <소녀시대>의 패러디 앨범 <소년시대>, <하늘에서 본 지구>의 패러디 도서 <지구에서 본 하늘> 등의 가짜 상품이 숨겨져 있었다. 또한 알라딘은 만우절에 맞춰 피에르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을 하루 특가 상품으로 준비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행사는 4월 1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특별한 만우절, 거짓말 같은 5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28일부터 5일간 매일매일 시간대별로 경품을 마련하는데, 이 중 3개만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경품이고, 나머지는 가짜 경품들이다. G마켓은 ‘꽝’을 받은 고객들도 ‘꽝’을 모아 모은 개수에 따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짓말같은 일일특가 상품 및 거짓말 같은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거짓말’을 응모하는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라비티의 웹게임 ‘레퀴엠 얼라이브’ 역시 만우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 내 몬스터 사냥으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용 아이템 사용시 각종 사물이나 몬스터 등 예상할 수 없는 것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인 이벤트이다. 변신 종류는 약 200 종류가 있으며 사용 기간은 15일간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올해에는 만우절 하루동안 전화상담 서비스를 일시 정지한다고 공지해 고객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넥슨은 2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센터 콜 시스템 장비 정기점검을 통해 4월 1일 하루 동안 전화 상담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본 공지는 고객들에게 매년 만우절마다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해온 넥슨의 만우절 이벤트 전초전으로 받아들여져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작년에도 온라인 업체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은 고객의 눈동자의 홍채를 인식해 깜짝 쿠폰을 발급하는 ‘홍채 인식 쿠폰 발급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구글은 대문에 사명을 캔자스의 도시 ‘토페카’로 바꿔 걸어 화제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홈페이지를 만우절 하루간 깜짝 교체하고, <드래곤네스트>와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 음성 이펙트를 교환 삽입해 고객의 재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알라딘 개요
‘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루어 줍니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루어드리고자 하는 기업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알라딘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하였으며 우리가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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