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고수익 잇따라 확정…투자상품으로 각광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이 지난해 판매한 주가연계예금(ELD, 이하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이 잇따라 고수익을 확정했다.

올해 3월말까지 만기 도래한 1년 만기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평균 수익률은 8.06%로, 최고 17.62%에 달하는 고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정기예금 금리와 비교하면,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수익률은 더욱 도드라진다.

지난해 정기예금의 금리 수준이 4% 초반인 점을 감안할 때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가장 낮은 수익률은 이보다도 높은 5%대를 기록했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잇따른 고수익 실현으로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더욱이 최근 코스피(KOSPI)가 안정세를 보이자 상품이 없어 못 팔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은 “ELF나 주식형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으나, ELD상품인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원금이 보장된다”며 “증시 급등락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특히 유리하다”고 말했다.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신규 코스피(KOSPI)200지수와 만기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만기이자율이 최종 결정된다.

또 원금이 100% 보장된다. 상품종류는 적극투자형·안정투자형·혼합형 등으로,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오는 4월 11일부터 ‘201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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