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업계 최초 정밀 고온 계측 증폭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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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나스닥 ADI
2011-03-31 11:33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데이터 컨버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가 오늘 고온에서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업계 최초의 고온 계측 증폭기(제품명: AD8229)를 선보였다. AD8229는 210°C의 고온에서도 동작하는 업계 유일의 저잡음 계측 증폭기로, 석유 시추, 제트 엔진, 우주 탐사와 같은 극한 환경의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중국의 칭다오 지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Qingdao Zitn Micro-electronics Co., Ltd.)의 준 리우(Jun Liu) 총괄 매니저는 “AD8229는 기존 제품을 단순히 개선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고온 환경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 하면서 “AD8229를 통해 수리 시간을 줄이고 장비 운용시간을 늘려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설계 디자이너들은 소음이 심한 고온 환경이나 저온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부품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상용 등급 부품을 사용하는 시스템은 유지및 보수 기간이 대부분 기준에 미치지 못해 유지 및 운용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었다. AD8229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러한 유지 관리 및 사용 기간을 크게 늘린다는 점이다. 극한 환경에서 사용해야 하는 전자기기의 설계 엔지니어가 고민해야 하는 몇 가지 가장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AD8229는 고온 환경에서 공통 모드 제거비(Common Mode Rejection Ratio, 이하 CMRR), 전압 오프셋 및 입력 잡음 이 세 가지 범주 모두에서 동급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55°C~210°C의 범위에서 100 dBCMRR, 1.0 nV/√Hz의 입력 잡음, 그리고 전압 오프셋은 전체 온도 범위에서 불과 100 nV/°C에 해당하는 변화량을 나타내기 때문에 석유 시추, 핵 자기 공명 분광법(Nuclear 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 감마선 검출 등과 같은 미약한 신호를 판독하는데 사용되는 센서에 적합하다. 고온 환경에서의 디자인 문제 해결 방법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선임연구원인 모쉐 게르스텐하버(Moshe Gerstenhaber)의 비디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822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nalog.com/AD8229 에서, 데이터 시트는 AD8229 데이터 시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alog.com/과 LinkedIn 및 Twitter 참조.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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