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이강해·김재윤 연구원, 세계 최초 컨티뉴아 국제 인증 전문가(CCE)에 선정
Continua는 2006년 필립스를 중심으로 정보통신,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기업들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헬스 분야의 표준화를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결성한 국제 산업협력체로서, 가정에서의 개인 건강 기기에서 의료 정보 서버로까지의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다양한 통신 표준을 채택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인증·로고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소비자 중심의 공신력 있는 유헬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삼성, 인텔, 필립스 등 30개 Promoter 멤버와 TTA, SKT, ETRI 등 약 225개 Contributor 멤버들이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CCE는 Continua에서 채택된 표준기술 및 인증제도에 대한 전문가로서 유헬스 업체가 Continua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제품이 표준에 적합하게 구현 되어있는 지를 검토하며, 상호운용성과 적합성 보장을 위한 인증제도 개선 및 업체들의 제품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TTA에서는 이번 이강해, 김재윤 2명의 연구원이 CCE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Continua 국제공인 시험소 유치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으며, 조속한 시험소 자격 획득을 통해 국내 관련 업체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인증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유헬스 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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