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구서재, 4월 테마는 ‘천천히, 함께, 멀리’

서울--(뉴스와이어)--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도서들로 묶은 광화문점의 ‘구서재’를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테마에 맞춘 추천도서로 구성한 기존의 방식에서 ‘이달의 작가’ 선정, ‘북마스터 추천코너’, ‘샐러던트 패키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코너 등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우선 4월의 테마는 ‘천천히, 함께, 멀리’로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려서 아름답고, 불편해서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골라 추천한다. 소설가 장석주, 시인 박남준, 라디오작가 이지나 등 저명한 인사들의 추천도서으로 구서재를 꾸민다.

교보문고가 선정한 ‘이달의 작가’는 4월, 소설가 박상으로 선정돼 구서재에 진열된다. 박상은 특유의 유머와 위트 속에 담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아내는 작가로서 <이원식씨의 타격폼>, <말이 되냐>, <15번 진짜 안와> 등의 작품이 있다. 특히 박상은 젊은 소설가들이 결성한 문인밴드 ‘말도 안돼’의 기타리스트로서,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점 선큰가든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낭만서재’라는 북콘서트 형식의 이벤트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마스터 추천 코너는 ‘손끝으로 만드는 행복, 핸드메이드 라이프’라는 주제로 생활 속 D.I.Y를 담아낸 책들을 추천한다. 샐러던트 패키지는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도서’를 패키지로 판매하고, 패키지 구입시 공연,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코너는 국내외 도서전 수상작 중 수준 높은 그림책을 엄선하여 어른들이 그림책을 통해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보문고에서 지식의 통섭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코너인 ‘삼환재’는 ‘감성의 아날로그, 디지털 세상을 움직이다’가 4월의 주제이다. 디지털 세대마저 열광케 한 노년의 세시봉 멤버들, 유튜브를 통해 부상한 어쿠스틱 밴드들 등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가치가 새삼 주목 받으면서 아날로그의 가치를 담아낸 책들을 추천했다. 생태학자 유영만, 사진작가 민병일 등의 추천으로 4월 한 달 간 삼환재의 코너가 꾸며진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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