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기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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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2011-03-31 14:03
부산--(뉴스와이어)--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국토해양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보전대상 해양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보존 해양 생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스템프 투어’가 진행된다. 입장시 받은 스템프 리플렛을 보고 보전보호대상 해양생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해양생물들의 스템프도 기념으로 찍어 볼 수 있다. 스템프를 찍은 리플렛은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는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Blue Love Idea’가 진행된다. 또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아쿠아리움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트위터로 보내는 축하메시지’, 주3회 멸종위기 동물들의 이야기와 퀴즈도 트위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식지외보전이란, 야생 동, 식물을 그 서식지에서는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해 서식지 외의 시설에서 인위적으로 증식, 다시 야생에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멸종위기 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비롯하여 상어 10종, 빅벨리해마, 상괭이 등의 보호, 보전, 복원을 위해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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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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