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싱가포르 SALE로부터 차세대 737 20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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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5-27 09:06
미국--(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싱가포르 최고의 항공기 임대사인SALE (Singapore Aircraft Leasing Enterprise)로부터 차세대 737 항공기 20대를 수주 했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SALE은 추가 20대에 대한 구매 가능성도 시사하였다.

이번 합의서는 보잉 737 항공기에 대한 SALE의 첫 직접구매를 나타내며 그 규모는 액면가로 미화 약11억에 달한다. 이것은 세계의 항공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던 2001년 9.11 사건 이후 임대 회사로부터의 가장 큰 수주 규모 이다. 주문된 항공기는 2006년 말부터 2009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서명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 중인 마이크 케이브 (Mike Cave), 보잉 상용기 부문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 항공기 프로그램 부사장 및 총매니저는, “이번 수주를 통해 보잉社와 세계적인 임대社인 SALE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 믿는다. 737機는 저가 항공사들과 일반 항공사들 모두가 선호하는 항공기로써 항공기 임대사업에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ALE은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차세대 737 항공기를 선택하였다. SALE은 737機의 가치, 세계적 고객 기반, 기술, 유연성, 신뢰성, 경제성 및 친 환경성을 구매 이유로 들었다.

SALE이 명시한 기본 기종은737-800機이지만 합의서에 따라 추후에 737-700機 또는 더 높은 성능의 항공기인 737-900X 機로의 개조도 가능하다. 차세대 737 기종에는 CFM 인터내셔널 (CFM International)의 CFM56-7B 엔진이 장착된다.

로버트 마틴 (Robert Martin), SALE의 CEO는, “보잉社와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737 機를 추가 시킴으로써 더 많은 승객들과 의 접촉은 물론이고, 글로벌 사업의 확대도 가능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차세대 737機는 운용 경제성과 여객을 끄는 매력을 바탕으로 동급 타 항공기 중 가장 높은 수익률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보잉 737機는 동급 타 항공기 중에서 가장 신형이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신뢰성 및 운용비용에 있어서도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잉社는 현재 737 기종 2,600대에 대한 주문을 받고 850대에 대한 주문잔고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SALE은 이 전에 보잉 777機 6대와 767機 3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다른 경로를 통해 구매한 보잉 항공기도 몇 대 소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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