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0년 당기순이익 3156 억원 시현
2010년도 4분기 총수익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3,65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순이자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 수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3.1% 증가하였으며 이는 이자부자산의 증가로 인한 순이자이익의 증가와 수수료수입의 증가 및 1회성 수익 발생에 따른 비이자수익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10년도 총수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조5,165억원을 기록하였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이 7bp 개선한 점과 이자부자산이 증가한 결과 전년대비 8.6% 증가한 1조3,553억원을 기록하였다. 비이자수익은 39.2% 감소하였으며, 이는 투자상품과 보험판매 수수료 수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 수익의 감소와 대출 및 카드신규와 관련한 지급수수료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10년 4분기의 당기순이익은 판매관리비 및 대손충당금의 증가로 인하여 전분기 대비 19.1% 감소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판매관리비 및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69% 증가하였다. 2010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이는 비이자수익의 감소와 대손충당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수익이 증가하고 법인세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2010년도 4분기의 판매관리비는 전분기 대비로는 3.7% 증가하였으며, 2009년도 임금동결 및 2010년 임금 인상으로 인하여 전년동기 대비로는 10.1% 증가한 2,195억원을 기록하였다. 2010년 판매관리비는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과 전년 대비 0.1% 증가에 그친 8,312억원을 기록하였다.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일부 기업여신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 및 대손충당금 환입액이 전년대비 감소하여 2,70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427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는 은행권 최저 수준인 1.36%을 기록하였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136.1%이다.
2010년말 현재 예수금은 유동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8.5% 증가한 34조 2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고객 대출자산은 주택담보대출과 외화자산의 증가로 인하여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다. 예대율은 2009년도 말의 98.8%에서 84.4%로 개선되었다.
하영구 은행장은 “2010년도에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 경영지표 및 실적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만족할 수준이다. 2011년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브랜드인지도 증대와 영업망 확장 등을 통하여 견고한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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