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우드월(Wood Wall)
- 조적 및 콘크리트 벽 대신 우드월 사용으로 온실 가스 방출 감축
- 우드월로 시공시 단열성이 높고, 공기 단축 등의 장점으로 각광받을 듯
온실가스 배출은 물론 공기도 단축해 인건비 절감에 기여
우드월(목조 비내력벽)의 가장 큰 장점은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목재는 주요 건축 자재 중 유일하게 재생가능(renewable)할 뿐 아니라, 단열 성능 또한 우수하여 열교 현상이 적다. 또한 탄소 배출이 ‘마이너스’인 녹색 건축 자재이므로, 지구 온난화 가스 방출의 절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건조 목재 1톤에는 탄소가 0.5톤 가량 저장되어 있다. 이는 1.8톤의 이산화탄소에 해당되며, 이것은 1대의 승용차가 9,000Km 주행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두 번째 장점은 건축관련 규정이 요구하는 내화, 차음 성능, 수평하중 저항성과 내충격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우드월은 현장 제작과 공장 제작이 모두 용이하고 경량의 건식공법으로 공기 단축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이 밖에도 외벽용도의 우드월은 단열성능이 높으며, 벽체의 두께가 얇아 실재 가용면적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2011년부터는 신규 건축허가 시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제한하는 ‘에너지소비 총량제’가 적용되며, 2012년부터 건축물을 매매 또는 임대할 때, 에너지소비 증명서를 발급받아 공공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2018년까지 건설되는 보금자리주택 150만 가구 가운데 100만 가구 이상이 ‘그린홈’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가공성 등의 장점을 가진 우드월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인테리어 우드월 (건축물의 비내력 칸막이벽 및 세대간벽)
최근 일반화되고 있는 무량판 또는 라멘 구조의 주거용 건축물에는 세대간 또는 세대와 복도 등의 공용 공간 사이의 경계벽과 세대 내의 칸막이벽 그리고 외벽이 비내력으로 시공된다.
이 비내력 벽체를 우드월(목조 비내력벽)로 시공할 경우, 46평형 4세대가 1개 층에 배치된 라멘조의 20층 아파트 건물의 경우 약 26톤의 탄소를 저장하는 효과가 있다.
익스테리어 우드월 (건축물의 비내력 외벽)
목재 규격재의 우수한 단열 성능은 사용함으로써 스틸스터드 건식벽에서 나타나는 열교 현상(Thermal Bridging)이 현저히 낮아 단열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외벽의 경우 골조와 일부 마감재를 사전에 미리 조립하여 설치할 수 있어 공기 단축도 가능하다. 아울러 스터드 사이 공간에 단열재를 설치하면 비교적 얇은 벽두께로 단열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바닥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러한 외벽 용도의 우드월은 현재 유럽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덴의 경우 중층 공동주택 대부분이 목조 비내력 외벽을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우드 개요
캐나다우드(Canada Wood)는 해외에서 캐나다산 목재 제품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캐나다 연방 정부와 주정부, 임산업 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영국 그리고 벨기에에 사무실이 개설되어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2006년 4월 개설되어 한국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법규와 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고, 캐나다 선진목조건축 기술의 이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며, 캐나다 목재 제품과 목조 건축을 홍보하고 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는 웹사이트(www.canadawood.or.kr)와 e-뉴스레터를 통해 캐나다 목재 제품과 목조 건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nadawood.or.kr
연락처
캐나다우드
황태익 이사
02-3445-3834/5
아이피알앤리턴컴
김한나 대리
02-6272-3013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