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셀 리빙디자이너 지망생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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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스피 021240
2005-05-27 09:33
서울--(뉴스와이어)--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한국 노총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업 & 취업 박람회가 27일~28일 개최했다. 서울 무역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일화재, 캡스, 퍼시스, 웅진코웨이 등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웅진코웨이(사장 박용선)의 가구 브랜드인 뷔셀은 토탈리빙컨설턴트인 리빙디자이너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10명 정도 모집한다. 이에 따라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관련 분야 학과 지망생들이 리빙디자이너 직군에 관심을 보임으로써 서비스 전문가로 포지셔닝한 코디에 이어 가구 업계에도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김성주씨(27)는 “심각한 구직난 속에서 취업하기 위해 박람회를 찾게 되었다” 면서 “리빙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접하면서 도전해보고 싶은 열의를 갖게 되어 꼭 합격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리빙디자이너 모집은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희망자는 수시 면접이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회사 홈페이지(www.coway.co.kr)에 접속하여 채용공고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초대졸 이상 40세 이하로 인테리어에 관심 있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와 유사한 분야(실내인테리어, 주거환경, 건축) 또는 영업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PC사용이 가능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박용선 사장은 “코디(서비스 전문가)에 이어 토탈리빙컨설턴트인 리빙디자이너는 LM(Living Manager)을 거쳐 국장까지 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으므로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 받고 커리어우먼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이다.”면서 “올해 60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뷔셀 갤러리는 서울(목동, 논현, 신촌, 노원, 송파), 경기지역(일산)에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이 있으며 이달 말까지 분당, 인천,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확대 오픈 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LD(리빙 디자이너)’ 는 누구인가

LD는 Living Designer의 약자로 서비스, 고객 , 시장, 주방가구, 실내 인테리어 분야에 전문인으로 실내 공간의 기능, 구조, 미를 설계, 디자인 하여 고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뷔셀의 토탈 리빙 컨설턴트를 말한다.

토탈 리빙 컨설턴트로 떠오르고 있는 리빙 디자이너는 가구 업계가 남성 위주로 영업 및 실측 상담, 설계를 해오던 것에서 여성만의 섬세하고 세심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여성의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샘에서도 리빙 어드바이저(전문 서비스 요원) 리빙 프로듀서(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등 여성들이 활약하고 있어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 낮은 취업율을 보이고 있는 가구 업계에서 여성의 고용 창출을 극대화 하고 여성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현재 LD의 임금은 기본급 120만원에 플러스 알파의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본인의 업무 성과에 따라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에 진출하여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인 것이다.

브랜드 런칭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군 리빙디자이너(LD)는 렌탈 마케팅의 일등 공신으로 불리우는 코디(COWAY LADY)가 제공하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을 3CAD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상 설계를 보여준다. 제품 실측,설계 및 상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공기간 동안 고객댁을 방문하여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체크 한다. 또한 주변 고객댁을 방문하여 소음으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뷔셀 머그컵 증정, 후드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공한 고객에게는 뷔셀만의 차별화된 “Care service”로 3개월에 한번씩 방문, 수납공간 매트교체, 후드필터 교체, 해충방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활동중인 리빙디자이너는 180여명에 이르며 신규 채용 된 LD 100여명이 서비스 교육 받고 있는 중이다. 교육과정은 ▲기초 입문과정(주방, 서비스 기초과정), ▲전문가 입문과정(3CAD로 설계하는 방법 및 상담 기초과정), ▲영업실무 실습과정 (OJT), ▲설계 상담서비스 심화과정, ▲인테리어 전문가 과정( 실내 인테리어 컨설턴트), ▲홈인테리어 컨설턴트 과정 등과 같이 모두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은 한달 동안 이루어 지며 올 말까지 600여명의 리빙디자이너를 채용할 계획이다.

뷔셀은 지난해 10월 웅진코웨이가 런칭 한 토탈리빙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www.co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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