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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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1-04-03 11:25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새봄맞이 교향악 축제에 초대했다.

김승연 회장은 4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한화그룹과 동반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대했다. 초대된 협력회사 임직원과 동수로 김회장을 비롯해 15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도 함께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금년 교향악축제에는 특별히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김승연회장의 제안에 따라서 행사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회장은 협력회사의 대표 및 임직원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동반성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의 믿음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고, “저희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 왁스코팅지와 종이상자를 납품하는 회사인 보성산업공사의 홍기석 대표는 “한화와 보성은 지난 69년부터 함께 인연을 맺어 온 관계로, 이번 행사를 통해‘동반파트너’로써 함께하는 계기가 됐고, 한화의 협력회사로 자부심을 느끼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2년 동안 교향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예술의 전당 사장이 후원 1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으로 김승연회장에게 종신 회원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4월 1일(금)부터 20일(수)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후원을 시작한 지 12년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기업과 문화예술계간 오랜 파트너십으로 이룬 또 하나의 동반성장 사례이다. 올해는 전국 18개 교향악단과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주자들로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협연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한화그룹은 교향악축제기간 동안 문화예술 소외지역 아동들을 초청하여 교향악축제를 비롯하여 63빌딩, 과학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0개 학교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4월 6~7일과 14~1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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