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1965년 제1차 총회가 개최 된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태 지역의 25개 회원국에서 장·차관이나 우정분야 최고책임자를 수석대표로 하여 약 200명의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한다.
특히, 30일 열리는 총회 개회식에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아·태지역 우편체제의 질적 도약을 논의하는 APPU 총회의 개회를 축하 하고,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한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우정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지역 우편물류 서비스의 가속화를 위한 협력의 장인 APPU 서울총회의 개회를 선언하는 개회사를 한다.
그리고,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인 만국우편연합(UPU)의 사무총장(Mr. Edouard Dayan)등이 축사를 하며, 동 개회식에는 캄보디아의 소쿤 우편통신부장관과 베트남의 트란눅빈 부차관 등 각 회원국 주요인사 및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우정청 관계자들도 옵저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을 수석대표로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석하며, 이번 총회에서는 우편분야 격차 해소를 위한 아ㆍ태지역 저개발 국가의 우편 인프라 개선 지원방안과 IT기술을 접목한 우편서비스의 고도화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 우편분야 격차 해소 방안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우편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들을 지원 할 우편서비스 품질향상 기금(Quality of Service Fund) 프로젝트를 검토한다. 아울러, 우체국 국제특송인 EMS 활성화 방안 등도 심도 깊게 다루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우편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시급히 필요한 우편정보기술의 아·태지역 협력을 참가 회원국에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APPU 총회 기간중에 워커힐 호텔에서는 우편서비스 고도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Korea Postal Forum 2005」가개최된다. 동 포럼은 국제학술행사와 우편장비전시회로 진행되며 우편서비스 및 우편물류 기술과 관련된 해외 초청인사의 강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KAIST, 포항공대 등 국내 전문가의 발표가 있다. 또한, 우편장비전시회는 국내 17개 업체의 우편물 자동처리기기, 우편무인창구, 모바일PDA, RFID 장비 등 우편 관련 제품의 전시와 시연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우편시설에 대한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우정기술 개발 및 우정정책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게 되는데, 시설 견학은 동남아 국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편집중국, 지식정보센터, 우체국콜센터,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을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편물류최적화 시스템 구축으로 최근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우정과 세계 정상급에 있는 한국 IT를 홍보할 수 있어 관련 업체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PU는 아·태지역 우정청간 우편협력과 우편발전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창설을 주도하여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사무국은 태국 방콕에 소재하고 있고 현재 회원국 29개국이다.
※ APPU서울총회 참가 등록국가(‘05.5.27현재 : 25개국 170명)
한국, 호주, 부탄, 브루네이, 캄보디아,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고, 미얀마, 나우르,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싱가포르, 솔로몬,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 우편장비전시회
기 간 : 2005. 5. 30(월) 09:00 ~ 6. 1(수) 18:00
장 소 : 비스타홀Ⅲ (서울 워커힐호텔 지하 2층)
참가업체 : (주)을지, (주)삼경하이텍, 이노텔리텍 등 17개업체
전시품목(약 40여개 품목)
- 우정사업본부 물류시스템 시연
- RFID 활용 소포우편물 처리 시연
- 우편무인창구 및 차세대 우편창구 시스템
- 산업용 모바일 PDA 등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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