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월간HRD 4월 표지인물로 선정

- 인재경영의 패러다임에 대한 진지한 논의

뉴스 제공
한국HRD협회
2011-04-04 16: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HRD협회에서 발행하는 국내 최고의 HRD전문매체인 월간HRD에서는 이번 4월 표지인물로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을 인터뷰했다.

한미파슨스는 1996년 미국의 파슨스사와 합작으로 창업되어,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라는 선진건설관리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전파하여 건설사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여왔다. 국내에서는 서울상암동월드컵경기장, 도곡동 타워팰리스, 국립과학관, 부산센텀시티 등에 CM을 적용하여 가치를 입증해 왔으며 해외에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역수출하는 등 쾌거를 이룩했다.

김 회장은 한민파슨스의 인재상에 대해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우리도 외부요인과 경영철학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려하여 인재상을 설정했다. 한미파슨스가 원하는 인재의 모습은‘Sincerity(윤리인), Creativity(기술인), Passion(도전인)’이다. 우리 회사는‘구성원 중심의 경영’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며, 구성원만족은 좋은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주주가 만족하게 되는 선순환의 경영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 GWP활동 이후 구성원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업무몰입도가 향상되어 좋은 성과를 창출하여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미파슨스는 또한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구성원의 자기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중 일정한 선발기준을 통해 야간 대학원(석사과정)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CM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Salford 온라인 대학원(석사과정)에 학위과정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또한 글로벌경영을 위해 외국어역량향상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전 구성원 외국어교육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프로젝트 근무예정인 구성원에게는 외국어 Intensive Course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인재경영의 패러다임에 대해서는 “자발적, 자주적인 인재가 중요하다.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회사에 대한 충성도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다. 즉 8대2의 법칙에서 얘기하듯 무임승차(free rider)인원을 최대한 줄이고 전 구성원들이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한미파슨스는 ‘직장인의 천국’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즐겁게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IT기반의 유연성(Flexibility)있는 제도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HRD의 모범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한국HRD협회 개요
한국HRD협회(이사장 엄준하 박사)는 1987년에 설립된 인적 자원 개발 기관 및 전문가의 순수 민간단체로 △인재 교육 이론 정립 △전문가 육성 △정보 공유 △HRD 산업 저변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인적 자원 개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현재 △월간HRD 발행 △HRD포럼과 CHO포럼 개최 △한국HRD대상 △HRD KOREA 대회 △HRD 아카데미 운영 △전문 강사와 HRD 전문가 양성 및 자격 인증 △도심형 연수 시설 임대 △전원형 연수원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hrd.co.kr

연락처

한국HRD협회 홍보팀
부장 성무현
02-525-99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