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 푸르지오 2차 분양 최고경쟁률 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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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11-04-05 08:43
서울--(뉴스와이어)--역시 부산이다. 이미 중대형 평형에까지 불어온 분양시장의 훈풍이 여지없이 또 한번 그 기세를 다대푸르지오에서 드러냈다. 중소형 평형 위주의 1차 분양 성공세를 중대형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던 다대푸르지오 2차분양분이 1순위에서 마감된 104E(3.7:1), 104G(2.6:1)타입을 제외한 3순위 청약접수에서 105F타입의 경우 55세대 공급에 총 6,289건 접수로 11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21H타입의 경우 23세대 공급에 총 271건 접수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되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3월 96%의 경이적인 계약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된 당리푸르지오 2차분양에 이어 부산지역 중대형 평형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기염을 토했다. 덧붙여 다대푸르지오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1차 공급분을 작년 11월 평균 6.4: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계약율로 성공리에 100% 분양완료된 바 있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있는 다대푸르지오는 총 97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었으며, 단지 전면으로 다대포 해수욕장, 후면으로 아미산을 둔 배산임수의 입지와 부산지하철1호선 다대포선 연장개통(2013년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게 되는 점, 총 14조 9천억원의 투자규모로 국제물류와 유통, 지식기반 연구거점 및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지원의 중심, 국제업무 지원 및 해사의 거점으로 개발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핵심 배후주거지 역할을 하게 되는 점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다대푸르지오 인근으로는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다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 몰운대 낙조공원 조성사업 등 총 544억원 규모의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3.22부동산대책(가계부채 안정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으로 인해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서의 가격경쟁력 또한 갖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우건설에서는 다대푸르지오 2차 분양분에 발코니 외부창호 및 주방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중대형평형의 분양시장 회복이 가능할지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대푸르지오의 청약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대형평형에 대한 수요층의 갈증과 향후 희소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민감한 부산 부동산 시장에 먼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며, 부산과의 시간차를 두고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울산, 대구의 중대형 분양시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대푸르지오 2차분양의 지정계약일은 4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 다대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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