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5~10.30(7개월간) ‘2011 해양스포츠 아카데미’ 개최
부산시는 4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낙동강(을숙도), 영도(해양대학교), 다대포·송도·해운대 해수욕장 등 10개 장소에서 크루저·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이트 서핑 등 9개 종목의 해양스포츠를 강습하는 ‘2011년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해양레포츠 누구나 한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을 비롯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부산시조정협회를 비롯 7개 단체가 주관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또는 주말을 이용해 체험활동 및 기초단계 교육을 위주로 진행한다. 장소별로 1~4개의 세부프로그램이 있어 세부종목을 선택할 수 있고, 1일·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단체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교재비, 보험 가입비 등 실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밖에도 해당기간 동안 요트학교, 윈드서핑 아카데미도 함께 열려 시민을 위한 해양 상설 종합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상시 운영되는 요트학교는 부산시가 지난 1993년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초·중·고급반, 어린이반, 학교전일제 수업반으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국제공인 요트학교 출신의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국제세일링스쿨(ISSA)이 인정하는 부산요트협회 공인 수료증과 함께, 관련 정보 제공, 클럽활동, 선수자격 부여, 보유 장비 무상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다대포·송도 해수욕장(4~6월)과 을숙도(6~8월)에서는 ‘윈드서핑 아카데미’가 진행되어 윈드서핑, 딩기요트, 래프팅, 씨카약 등을 익히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2개 장소에서 개최해 오던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지난 2008년부터 10개 장소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10년까지 약 5만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이 다녀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는 서부산권 시민들도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3억원을 들여 ‘다대 해양레포츠 편의시설’을 올해 3월 완공한 바 있으며, 사업비 18억원 규모로 송도해수욕장 해양레포츠 편의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해 6월 개최되는 ‘부산 마린 위크(Busan Marine week)’와 연계한 해양레포츠 축제 개최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특정 동호인들만이 해양레포츠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부산의 바다·강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가 좋아하는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체육진흥과
담당자 신창호
051-888-3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