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혁신 광장,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 폐회
동 선언문은 주최국인 한국측과 UN측 인사를 중심으로 교수 및 장관으로 구성된 초안위원회에서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다시 브라질 태국 등 정상방한국, 선진국·개도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대표, 금번 포럼의 주요연사 등 30여명 이상의 자문 그룹을 통해 최종 초안을 작성하였다. 이후 5.25(수) 57개국 장관이 참가한 혁신장관회의의 토론을 거쳐 승인을 받아 폐회식에서 채택되었다.
이번 선언문은 과거포럼 선언문과는 달리 우선 이러한 절차적인 면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범지구적인 관점에서 진행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금번 포럼은 특히 “참여와 투명성을 지향하는 국정관리(Governance)”가 주제인바, 국정관리의 주체인 정부관계자, 시민단체, 국제기구 관계자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제에 부합한 절차를 밟았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내용 면에서도 동선언문은 국정관리(Governance)의 주체인 정부뿐 아니라 기업, 시민사회에 대한 권고사항 및 우리 정부 주도의 실질적 후속조치를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일반적 선언에 그쳤던 기존 포럼의 선언문과는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한편, 동 선언문에서는 효율적인 국정관리에 있어서 우리측의 혁신 방향 및 사례에 대해 국제적인 공감을 얻었으며, 정부혁신 모범국으로서 우리의 혁신 노력에 대해 각 국가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우리 참여정부의 국정원리인 “참여와 투명성”이 주제에 반영된바, 한국을 비롯한 많은 정부가 통치이념으로 “참여적 거버넌스(Participatory Governance)”를 채택하고 시행하고 있음을 환영하고, 금번 포럼의 주제로 시의적절 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점을 명시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인 활용 및 전자정부의 발전이 시민들의 정치와 정책개발에 참여를 증진할 수 있고 효율성 증진 및 투명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지적
지방분권 국정관리에 있어서 우리 정부가 산업계, 지방대학과 함께 지역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지역혁신시스템(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이 높게 평가받음
후속조치로는 주최측인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실천 의지로서 1) UN과의 공동협력방안으로 UN 거버넌스 센터의 설립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 개시, 2) 행정자치부가 우리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한 포털싸이트 개설을 고려하기로 한 점에서도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2006년 UN이 주최할 차기 포럼을 지원하겠다고 밝힘으로써 혁신 분야에 있어서 국제사회에서 일정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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