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차(茶)와 함께 즐기는 박물관 문화마당’ 열어

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18시에 관람객들을 위하여, ‘차(茶)와 함께 즐기는 박물관 문화마당’(약칭: 차박마당)을 연다.

‘차박마당’은 4월 벚꽃 차회에서 11월 동지 차회까지 달마다 다른 주제의 찻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차(茶)를 시연·시음하는 자리이다. 이와 더불어 색소폰 연주, 시 낭송회 등 작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박물관 내 고청지(古靑池) 연못가의 수묵당(樹黙堂)에서 열리어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지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이 ‘차박마당’은 토요일 야간연장 개관(3월~12월 토요일/21시까지 관람 가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박물관 관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로, 박물관은 현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외전시장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연중 개방한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경주박물관 기획운영과
정기택
054-740-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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