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IT기업 ‘중화권 투자무역단’ 대만·홍콩 파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서울소재 우수 IT기업 등 14개 사로 구성한 투자무역단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홍콩으로 파견하여 'Seoul Investment Fair' 등 투자상담회 개최를 통하여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 주요 파견기업 : 다음소프트, 엠텍비전, 토마토LSI 등

이 사업은 현지에서 상담회를 개최해, 파견기업의 관심분야에 일치되는 현지기업 및 기관, 투자가와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고 파견기업들에게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수출입상담 위주의 일반적인 시장개척단에서 벗어나 해외자본유치를 위한 현지 투자가 섭외부분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홍콩지역에서는 ‘Seoul Investment Fair'를 개최해 국내기업 5개사에게 현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IR 프레젠테이션 실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 파견기업에게는 주력품목에 따라 맞춤식 현지시장조사자료가 제공되었으며, 기업 및 상품소개를 위한 공동 홍보 카탈로그 제작 및 현지 통역제공 등 상담회에 필요한 제반경비가 전액 지원되었다. 특히 본 사업에는 수출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프리마케팅-현장상담-사후관리’의 3단계 집중지원시스템이 도입돼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돼, 상담회 개최 이후에도 3개월간 수출전문기관을 아웃소싱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이 시스템을 첫 도입한 지난 3월말 유럽 파견사업에서 51백만 달러, 4월 동경의약품전시회에서 31백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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