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원호 교수팀, 국내 최초 아열대 어독와편모류 국내해역 서식 확인

- 패독에 대한 국가적인 대비책 시급

군산--(뉴스와이어)--아열대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독와편모류가 우리나라 해역에서도 서식하고 있음이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이원호 교수에 의해 최초로 확인되었다.

국토해양부 해양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해양독성 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인 군산대학교 생태독성해양원생생물은행(사업책임자 이원호교수)은 이들 어독와편모류의 살아있는 종주자원을 확보하여 관리 중이며, 이 종주들을 대량으로 배양하여 의약 선도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를 서울대학교 해양천연물신약연구단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독와편모류는 대형해조류에 부착하여 살아가는 미세먼지 크기의 광합성 생물로 이를 장기간 섭식한 어류의 체내에는 “시구아테라”라는 독소가 축적된다. 독화된 어류를 섭취하여 시구아테라에 중독되면 구토, 복통 등과 함께 온도감지 역전을 경험하고 심지어 사망하기도 한다는 사실이 저위도 (아)열대 해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일본의 경우도 아열대에 해당하는 오끼나와 해역 남부에서만 보고되던 어독성 저서와편모류들이 최근에는 도쿄 인근 해역에서도 출현하여, 이들의 분포한계가 점차 온대해역까지 북상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주식회사 디노리나바이오게미컬스 공동연구결과 우리나라 최첨단 도서인 제주연안에서도 어독성 저서와편모류들이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패독에 대한 국민보건 시책과 병행하여 어독에 대한 국가적인 대비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천연산 해양 초식성 어류에 대해서는 어독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우리나라도 어독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양여가, 식품보건, 및 생태계감시 분야 등의 장기적이고 경제-과학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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